*목차
1. 서론
2. 본론
1) 어문 규정에 제시된 10개의 단모음을 모음의 분류 기준에 따라 IPA를 밝혀 제시하십시오.
2) 1번의 모음 중에서 표준어를 구사하는 모국어 화자의 실제 언어생활에서 이중모음으로 발음하거나 그 소릿값을 변별하지 못하는 모음을 찾아 쓰십시오.
3) 2번의 모음들을 표준발음법에 맞게 단모음으로 발음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3. 결론
-참고문헌
1. 서론
음운론이란 음운론은 말소리를 대상으로 하는 언어학의 하위 분야이다. 언어에서 뜻을 구별하는 데 사용되는 낱소리인 음소, 말소리의 길이나 높낮이, 세기 등의 뜻을 구별하는 구실을 하는 운소라 하는데 이들을 함께 말할 때는 줄여서 음운이라 한다.
표준발음법 표준어의 모음은 21개로 하고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l' 는 단모음으로 발음한다고 정하였다.
따라서 이 시간 어문규정에 제시된 10개의 담모음을 모음 분류기준에 따라 IPA를 밝히고, 이 모음들 중 표준어를 구사하는 모국어 화자의 실제 언어생활에서 이중모음으로 발음하거나 그 소릿값을 변별하지 못하는 모음을 찾고, 이를 표준발음법에 맞게 단모음으로 발음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2. 본론
1) 어문 규정에 제시된 10개의 단모음을 모음의 분류 기준에 따라 IPA를 밝혀 제시하십시오.
*단모음이란? 그 음을 길게 발음하더라도 그 음이 변하지 않는 모음.
`ㅏ·ㅓ·ㅗ·ㅜ·ㅡ·ㅣ·ㅐ·ㅔ·ㅚ·ㅟ’
*IPA란? 국제음성기호(IPA-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의 약자
*IPA 도표로 본 10모음 체계
*모음의 분류기준에 따른 분류
혀의 높낮이에 의한 분류
구분 모음
고모음 ㅣ, ㅡ, ㅟ, ㅜ
중모음 ㅔ, ㅓ, ㅚ, ㅗ
저모음 ㅐ, ㅏ
혀의 전후 위치에 의한 분류
구분 모음
전설모음 ㅣ, ㅟ, ㅔ, ㅚ, ㅐ
후설모음 ㅡ, ㅜ, ㅓ, ㅗ, ㅏ
입술의 모양에 의한 분류
구분 모음
원순모음 ㅟ, ㅜ, ㅚ, ㅗ
평순모음 ㅣ, ㅡ, ㅔ, ㅓ, ㅐ, ㅏ
2) 1번의 모음 중에서 표준어를 구사하는 모국어 화자의 실제 언어생활에서 이중모음으로 발음하거나 그 소릿값을 변별하지 못하는 모음을 찾아 쓰십시오. (6주차 강의 참고)
* /ㅔ/와 /ㅐ/의 구분 – 소리값을 변별하지 못하는 경우
중모음과 저모음이지만 실제 발음할 때 구분이 어려움 : 역사적인 소릿값의 변화해왔다.
* /ㅟ/와 /ㅚ/의 소릿값 – 이중모음으로 발음이 가능한 경우
▣표준어 규정 제2부 표준 발음법 제2절 자음과 모음
• 제4항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허웅 (국어 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 어제) 를 참고하면,
/ㅟ/는 두음(단어의 첫소리)에 자음이 있을 때 [Ü], 없을 때 [wi] 뒤[tü] 더위[təwi]
/ㅚ/는 두음에 자음이 있을 때 [Ö], 없을 때 [we] 꾀[kʾö] 외아들[weadɨl]
3) 2번의 모음들을 표준발음법에 맞게 단모음으로 발음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표준어 규정 제2부 표준 발음법에서 보면 모음의 발음에서 ‘ㅏ ㅐ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으로 발음한다.’ 라고 규정하면서도 [붙임]으로 ‘ㅚ ㅟ는 이중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는 ‘ㅟ와 ㅚ’가 단모음으로 발음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는 교사 스스로가 표준발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현실음이 더 통용된다고 해도 표준발음을 가르칠 때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표준어 규정과 현실음의 차이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어와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 모국어의 음소 체계의 차이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더하여 반복적인 연습도 필요할 것이고 교육할 때에 모음들을 비교함으로써 함께 변별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3. 결론
- 이 시간 어문규정에 제시된 10개의 담모음을 모음 분류기준에 따라 IPA를 밝혀보았고 이 모음들 중 표준어를 구사하는 모국어 화자의 실제 언어생활에서 이중모음으로 발음하거나 그 소릿값을 변별하지 못하는 모음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모음들을 표준발음법에 맞게 단모음으로 발음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표준발음법에 맞게 단모음을 단모음으로 발음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그와 함께 현실음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어문규정에 제시된 것과 실제 언어생활에서 어떻게 발음되는지 이해한다면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발음 교육 더 나아가 한국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참고문헌)
IPA 표준 한국어 단모음
안연희(2020)진흥원격 평생교육원 ‘한국어 음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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